탈모 치료법은 탈모 유형별로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유형별 탈모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탈모유형에는 남성형탈모와 여성형 탈모, 원형탈모, 휴지기성탈모, 견인성탈모등이 있습니다. 유형별 탈모 치료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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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탈모 치료법
남성형 탈모 치료
남성형 탈모는 가장 흔한 탈모 형태로 남성호르몬인 DHT라고 하는 남성호르몬으로 로 인하여 발생하는 탈모 유형으로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요법과 수수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 경구약(피나스테리드) : 경구용 약물로 복용한지 3~6개월 경과시 탈모가 줄어듬을 느낄수 있고 6~12개월이 지나면 발모의 효과도 나타나지만 결과가 바로 나타나는게 아니고 최소 6개월이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나스테리드를 1년간 복용한 94%의 환자의 탈모가 진행이 멈추었고 50%에서 호전을 보였다고 합니다.
- 미녹시딜 (바르는 치료제) : 미녹시딜은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매가 가능합니다. 건조한 두피에 도포하는 것이 좋고 1년이상 사용을 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탈모 초기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치료방법 : 약물이나 바르는치료제에 효과가 없는 환자에게 권장되며 옆머리나 뒷머리의 모낭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수술후에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약물치료는 지속하여야 합니다. 수술 1회에 1,000-1,500개의 모발을 이식하게 되며 수술시간은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여성형 탈모 치료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증상은 거의비슷하지만 남성과 달리 이마보다는 정수리 부위가 먼저 빠지기 시작하고 여성들은 탈모의 정도가 심해져도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여성형 탈모도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으로 인하여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는데 여성에게 나타나도 남성형 탈모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여성형 탈모는 약물치료보다는 바르는 치료제인 미녹시딜을 많이 쓰게 됩니다.
- 미녹시딜(바르는 치료제) :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으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여성들은 미녹시딜 2%-3%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로 밤에 자기전에 두피에 도포하며 6개월 정도 지나야 효과가 서서히 나타납니다.
- 피임약 : 여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을 억제하는 경구 피임약을 권장합니다. 피나스테리드도 원래 남자에게만 투여했지만 여성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어 향후 연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수술치료방법
원형 탈모 치료
원형 탈모는 비교적 흔한 탈모 질환으로 두피에서 탈모가 있기도 하고 전신의 모든 털이 빠지기도 합니다. 원인으로는 유전적 소인과 자가면역질환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형탈모는 발생한지 1년 미만에 80%가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미녹시딜 (바르는치료제)
- 스테로이드 : 스테로이드 치료는 원형 탈모에서 흔하게 사용되며 도포, 주사, 약제복용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효과가 어느정도 있지만 장기사용시 부작용이 나타 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하는 치료입니다.
- 면역억제제 : 사이클로스포린, 피메크로리무스등의 면역억제 및 조절제를 수개월간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스테로이드보다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두피 위축이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휴지기성 탈모 치료
휴지기성 탈모는 영양부족이나 갑성선 기능저하, 스트레스로 인하여 모발이 정상적인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빠져버리는 탈모를 말하며 치료는 가장 쉬운 유형입니다. 휴지기성 탈모는 원인을 제거하면 6개월이내에 다시 복구가 되는 탈모유형입니다. 휴지기성 탈모는 두피 염증치료나 유발원인 검사및 치료 영양제 복용등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견인성 탈모 치료
견인성 탈모는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이유는 머리를 꽉 묶는 습관이나 뽑는 습관, 혹은 머리를 잡아당기는 것을 통해 두피에 자극이 되면서 생기는 탈모증이기 때문입니다. 견인성 탈모는 스스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탈모가 심해졌을 경우 탈모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자가진단법은 ?
이처럼 탈모 치료법은 탈모유형별로 세세히 나뉘기 때문에 본인의 탈모 유형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모는 초기에 예방하는 방법이 제일 중요하므로 탈모가 시작되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닌다. 요새는 탈모 치료 신기술도 많이 나오고 있고 탈모 치료 성공하시거나 탈모 완치 사례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첫번째는 조기 진료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